현재 충청 이남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경남 해안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경남 해안에는 여전히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 뒤,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, 충청 이남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물 폭탄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된 많은 비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남부 지방에는 산사태 특보도 계속되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, 중북부 지방은 5~40mm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에는 비가 모두 그치겠지만,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낮 동안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30도, 춘천 31도, 대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 후반에는 제주도에만 장맛비가 오겠고, 내륙 지방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지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70719050981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